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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i30 왜건은 이런 모습…내년 미국 출시

현대자동차가 내년에 신형 i30(현지명 엘란트라 GT) 왜건 모델을 미국에 출시한다. 이와 관련 RM 디자인의 렘코(Remco)가 예상 이미지를 그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그에 따르면 기존 신형 i30 디자인을 토대로 트렁크 부위를 늘렸고, 후면 쿼터 글라스가 추가됐다.

해치백과 왜건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는 BMW 3시리즈 투어링과 스코다 옥타비아 콤비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현대차는 다운사이징 엔진을 개발해 신형 i30 왜건에 적용, 유럽과 미국 시장 등을 공략할 계획이다.

i30 해치백 모델의 경우 심장부에 최고출력 100마력을 발휘하는 1.4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왜건 모델에는 140마력을 내뿜는 4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디젤 모델도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차의 1.6 디젤 엔진을 통해 95마력, 110마력, 136마력의 다양한 라인업이 예상된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옵션으로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